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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지역 확진자 3명 또 발생...하루새 6명

기사입력 : 2020년08월29일 20:45

최종수정 : 2020년08월29일 20:45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안산/지역 73~75번, 안산 110~112번)이 추가 발생했다.

29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 73번 확진자 A씨는 상록구 사이동에 거주하는 60대 내국인으로 대전시 18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안산 자택에서 접촉했다. A씨는 자가격리 중 지난 28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 후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은 2명이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안산시에서는 29일 하루 동안 지역 5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29 1141world@newspim.com

지역 74번 확진자 B씨는 상록구 수암동에 거주하는 60대 내국인으로 지난 28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의 동거가족은 1명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 75번 확진자 C씨는 상록구 본오1동에 거주하는 60대 내국인으로 지난 22일 안양시 '샐러데이즈' 프랜차이즈 음식점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115번의 접촉자다. C씨는 자가격리 중 지난 28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 후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은 2명이다.

안산시에서는 29일 하루 동안 지역 5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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