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렉스 위해 센터 방문한 부부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경기도 쿠팡 배송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팡은 경기도 일산1배송캠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캠프를 폐쇄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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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스핌] 최상수 기자 =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직원이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검진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5.29 kilroy023@newspim.com |
확진자는 자신의 차량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쿠팡 플렉스'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일산1배송캠프를 찾은 부부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한 코로나19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은 즉시 일산 1 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방문자 등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 및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