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부산지역 고위험 시설 787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한 결과, 4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경찰 105명, 지자체 공무원 134명 등 239명을 투입해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 주변 및 시내중심가 유흥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업소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아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
적발 사례별로는 해운대 주점 3곳은 △출입자 명부 부실 기재 △출입자 명부 미작성 △종업원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관할구청으로부터 각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았다.
부산진구 한 주점은 종사자 증상 확인 미준수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수욕장 및 시내 중심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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