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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中 산업지표에 탄력받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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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산업 지표가 경제회복을 가리키는 또 다른 신호를 보내면서 10일 세계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1% 상승하고 있으며, 유럽장 초반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0.15% 오르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10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에 힘입어 하락폭이 둔화됐다.

또한 중국 산업생산은 억눌렸던 수요 증가, 경기부양책, 예상 외의 수출 회복탄력성 등에 힘입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6% 오르고 있으며, 특히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유럽 석유 및 가스 업종지수가 2% 급등하고 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아시아 수요 증가에 대한 낙관론을 키우고 이라크가 추가 감산을 약속하면서 유가와 더불어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로얄더치셸 등 대형 석유회사들의 주가가 3.4% 및 2.7% 뛰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4달러83센트로 0.97%,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선물은 41달러81센트로 1.43% 각각 상승 중이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0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다만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고조와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협상 난항 등이 투자심리를 제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채팅앱 위챗과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사용을 내달부터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홍콩과 중국 관료 11명에게 제재를 가하기도 했다.

미중 긴장이 고조되면서 양국 간 무역협상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또다시 불거지면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 회복 양상이 매우 복잡해질 수 있다고 투자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유럽증시에서 기술 업종지수만이 유일하게 하락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과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합의가 좀처럼 도출되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독자적인 행동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간 추가실업수당 400달러 지급 등의 내용을 포함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민주당 측은 예산 편성권을 가진 의회를 무시한 '위헌적 월권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혼란과 더불어 미국 경제가 유럽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회복세가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에 2년 간 지속돼 온 미달러 강세가 역전되고 있다. 이날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2년 만에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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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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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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