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47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중고양궁대회' 및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양궁대회'가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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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중고양궁대회[사진=예천군] 2020.08.05 lm8008@newspim.com |
한국중고양궁연맹이 오는 11일까지 개최하는 전국중고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 고등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을 생략한 채 선수와 임원 85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군은 외부인 출입통제, 부대시설 소독·방역,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이번 대회를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치를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양궁 대회가 다소 위축됐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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