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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동산 투데이] 李대통령 SNS 잇단 발언에 다주택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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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뽑은 오늘의 부동산 3대 이슈
대통령 세금 카드 거론에 공방 격화
강남3구·용산 매물 닷새 만에 13.3% 증가
대우건설·롯데건설, 성수4지구서 경쟁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2월 5일 부동산·건설 분야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관련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발언이 핵심 이슈로 부상하며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다시 늘고 '급매' 심리가 확산되는 흐름이 포착됐고,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시공권 경쟁이 확실시되 수주전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양도세·보유세 '세금 카드' 거론에 공방 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SNS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가 불가능할 것 같으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집값 안정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잇따라 내며 주택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해당 발언의 초점은 다주택자 매도 압박과 세제 신호로 모였습니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예정된 조치'라는 취지로 언급한 데 이어, 다주택 해소 유인을 강화하겠다는 발언이 이어지면서 보유세 등 추가 세제 카드 가능성도 거론됐습니다. 여당·야당 공방도 거세졌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의 SNS 메시지에 대해 "SNS는 소통의 공간이지 국민 협박하는 곳이 아니다"는 취지로 비판하는 등 공개 반박에 나섰습니다.

◆ 강남 급매물 확산 조짐…매물 '재증가'에 거래심리 출렁

강남권에서는 대통령 메시지와 세제 이슈가 맞물리며 매도 관망층이 매물을 다시 내놓는 흐름이 포착됐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7850건으로 닷새 전 5만7172건보다 늘었습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매물은 닷새 만에 625건(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송파구는 3690건에서 3896건으로 5.5% 늘었고, 강남구는 7831건에서 8098건으로 3.4%, 서초구는 6467건에서 6623건으로 2.4% 증가했습니다. 한강벨트 핵심 지역에서도 매물이 동반 증가했으며, 용산구도 '소폭 상승' 흐름이 관측됐습니다.

◆ 대우건설 성수4지구 보증금 납부…롯데건설과 2파전 본격화

대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입찰 참여를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 현금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건설도 하루 전인 4일 보증금 5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며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총공사비 1조3628억원 규모로, 지하6층~지상64층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양사는 각자 차별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한강변 입지 특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고,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파트너십과 주거상품 차별화를 강조했습니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적용을 전면에 내걸고, 성수4지구만의 주거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3월 말쯤으로 예정됐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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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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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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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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