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올해 상반기 유학생 23%만 입국…2학기도 대학에 원격수업 권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학기 실시 특별입국절차, 2학기에도 동일하게 추진
정부·대학·지자체 협력 체계 바탕으로 방역체계 구축
상반기 입국 유학생 총 3만7375명…전년보다 '급감'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학기 입국한 유학생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20%대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국 내에서의 원격수업 수강'을 2학기에도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각 대학에 권고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2월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뒤쪽 주차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있는 학생 임시 보호시설로 사용할 캠핑카가 주차되어 있다. 2020.02.26 mironj19@newspim.com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2학기에도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잠재적 확진자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특히 신학기를 앞두고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입국 시' 입국 후 14일 등교중지' '14일 후 등교중지 종료' 등과 같이 구분해 관리를 강하했다.

또 국내 입국 예정일과 거주지가 확정되지 않고, 비자발급도 지연된 유학생에 대해서는 1학기 휴학을 적극 유도하는 등 방침도 내놨다. 입국하는 유학생들은 특별입국절차를 거친 후 증상이 없는 경우에만 입국이 허용됐다.

우선 교육부는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올해 1학기부터 시행해온 정부, 대학, 지자체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시행 중인 입국단계별 방역 지침 시행 이외에도 자국 내 원격수업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학위 과정 유학생이 입국하지 않고 원격수업 등을 들을 때에는 신고 면제 특계 적용을 연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학생의 입국 정보는 지자체와 공유하도록 방침을 세우고, 자가격리 관리 인력과 진단검사 물량 등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유학생이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정 시기에 입국이 집중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법무부, 국토부 등과 협조해 유학생의 입국 시기를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 1학기 유학생 수용 시설 부족 등을 경험한 교육당국은 2학기에는 대학 기숙사, 임시격리시설, 원룸 등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장소가 확보된 경우 입국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제공=교육부 2020.07.29 wideopenpen@gmail.com

한편 올해 특별입국절차를 비롯해 유학생 보호‧관리 조치를 시행한 이후 입국한 유학생은 총 3만73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유학생 16만165명의 23.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2만5777명, 베트남 8344명, 미국 59명, 유럽 93명, 기타 국가 3102명 등이다. 특별입국절차 적용 이후 입국한 유학생 중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7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16명은 지자체 검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에도 정부, 대학,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