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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전자' 문대통령, 3차 북미정상회담 성사시키나…향후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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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판문점 회동 1주년 맞은 날 "북미 대화 추진돼야"
美 대선까지 4개월…트럼프, 극적 반전카드 꺼낼수도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공개 제안했다. 2019년 2월 말 '하노이 노딜' 이후 1년 이상 지속 중인 교착 상태를 정상 간 결단으로 풀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그간 문 대통령이 '한반도 운전자'로서 성과를 내온 점을 감안하면 북미의 전격 대화 재개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유럽연합(EU) 지도부와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미국 대선 전에 북미 간 대화 노력이 한 번 더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말한 북미 간 대화는 정상회담이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한 싱크탱크 행사에서 정상회담 개최 전망을 묻는 말에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본다"고 답한 것과 대비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북미 2차 정상회담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18.02.28. [사진=뉴스핌 로이터]

◆ 美 대선이 오히려 트럼프·김정은 만남 이끌 가능성도

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3자회동 1주년을 맞은 날 북미가 아닌 제 3자인 EU에 북미정상회담을 언급한 것은 개최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국면에서도 북미가 서로의 정상을 직접 비난하는 언사는 없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북미 대화 재개 여부는 당연히 북미 정상의 의중에 달려 있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로선 재선을 준비하며 북한 문제에 비중을 실지 않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패와 경기 침체 등으로 북미정상회담을 극적인 반전 카드로 쓸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 역시 겉으로는 대화의 문을 닫고 있지만 미 대선 이전 대화를 내심 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해 민주당 정부가 집권해 미국이 과거처럼 '전략적 인내'로 돌아서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들의 뜻이 맞아떨어질 경우 우선 양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이 실무선에서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만약 북한이 정상회담에서 '영변 플러스 알파'를 내놓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이라도 날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 방한할 것으로 알려진 비건 부장관의 행보도 북미정상회담 개최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비건 대표가 판문점에서 북측 인사와 만나 상황 관리를 넘어 북미협상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미가 대화해서 성과가 나오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는데 해보지도 않고 운운해선 안 된다"라며 "성과를 만들어가는 지혜와 전략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30일 오후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 코로나19로 화상회의 가능성도 언급

3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시기는 8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 대선 캠페인이 8월 말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고전할 경우 10월에 김 위원장과의 깜짝 만남을 추진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2019년 6·30 남북미 판문점 3자회동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으로 촉발돼 급하게 진행된 바 있다.

회담 장소는 판문점이 가장 많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를,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을 선호할 수 있지만 모두 상대방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장소다. 1차 회담 때의 싱가포르, 2차 회담 때의 베트남처럼 제3국에서 검토되는 방안은 복잡한 협의 절차와 코로나19 여파로 가능성이 낮게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이동과 방역 부담이 적은 화상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도 언급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당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한 점을 감안하면 기술적인 문제는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참모들 간에 어느 정도 결론을 내려놓고 진행하는 일반적인 정상회담과 달리 '공백'을 둔 채 시작해 정상의 판단에 큰 비중을 두는 북미 협상 스타일상 대면 접촉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에도 공개석상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점에서도 그가 화상 정상회담에 응할 것이란 전망을 어둡게 한다. 무엇보다 북미 정상 모두 국내외 홍보를 위해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대면 정상회담을 선호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北, 대화 대신 도발 나설수도

다만 현재로서 가장 현실적인 예상은 미 대선 전 3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는 것이다. 북미 모두 특별히 진전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북미 대화를 강조한 문 대통령의 발언 역시 취임 후 일관되게 밝혀온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특이점'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는 "미국은 사실 대선 국면이고 코로나19도 중요해서 한반도 문제에 신경 쓸 여력이 없을 것이고 북한도 핵을 포기하는 정도의 솔깃한 제안을 할 가능성이 낮다"며 "또한 북한은 미국과 대화 하더라도 한국 정부가 중간에서 정치적 역할을 하는 것을 크게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가정보원에서 30년간 북한분석관으로 근무했던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행동 보류를 지시했다고 해서 곧바로 북미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2018년과 2020년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고 오히려 북한은 미 대선 이전까지 재래식 무력도발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카드를 쥐고 시나리오를 짜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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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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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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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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