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천안시 불당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25일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아산 16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함께 검사한 자녀는 음성으로 나왔다.
충남도는 A씨의 자택을 방역소독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논산오거리 태양빌딩 2층 한국의료기연합과 공주시 학봉리 소재 계룡산 온천 방문자에게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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