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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베이징 봉쇄로 단오절 경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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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하반기 내수 경기 회복의 바로미터가 될 중국 단오절 소황금주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기대 만큼의 소비 회복 붐을 일으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트립과 페이주 등 중국 여행업계에 따르면 25일~27일 단오절 소황금주 관광객 수는 작년의 60%, 신파디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베이징과 텐진 허베이 지역은 40% 내외에 머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징은 단오절 소황금주 직전인 6월 11일 신파디 시장을 진원지로 한 코로나19 환자가 23일 0시 현재  24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주민 이동 및 방역 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관광 관련 시장이 착 가라앉은 분위기다.

베이징은 준 도시 봉쇄령이 내려진 상태여서 시 경계를 벗어난 여행이 사실상 어렵다. 5월 30일 이후 신파디 시장 방문자와 관련 인원 접촉자, 중고위험 지역 주민 들은 베이징을 떠날 수 없다.

항공 철도 자동차로 베이징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7일내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갖춰야 한다. 여기에다 상하이 등 거의 대부분 도시가 베이징에서 온 인원에 대해 14일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베이징 여행업체 관계자는 단체 관광은 이미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중단됐고, 단오절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베이징을 떠나는 개인 여행 출장 수요도 완전히 실종됐다고 말했다. 

또한 예년과 달리 단오절에 외지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베이징 관광 서비스 업계가 전에 없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여행 업계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베이징 시내 첸먼(前門)과 왕푸징 시단(西單)및 산리툰 상가에도 유동인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6월 25일~27일 단오절 소황금주 연휴를 을 앞두고 베이징과 가까운 텐진시의 판산 명승구가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한산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0.06.23 chk@newspim.com

베이징시는 11개 공원과 원림 박물관 관광에 대해 실내 전시실 폐쇄, 여행객및 관람객 비율 30% 제한, 입장표 예약 구매제를 시행하고 체온측정과 베이징 젠캉바오 제출 등을 의무화했다.

베이징시 당국은 시 교외지역 관광에 대해서도 이중삼중의 통제를 가하고 있다. 구베이수이전(古北水鎮), 십도풍경명승구, 엔칭(延慶)바이리산수화랑, 베이징야생동물원 등은 비록 여행을 개방했지만 사전예약, 14일 내 고위험지역 미 방문 증명, 신분증 제출, 베이징 젠캉바오 등의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관광지 안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여행객간 1미터 거리를 유지해야하며 집단 활동과 단체 식사등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상하이와 허베이(河北)성 산시(山西)성 등 다른 많은 성시도 단오절 기간중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대해 예약제와 시간대별 관람객 분산 등의 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나섰다.

경제 전문가들은 단오절 소황금주를 앞두고 수도 베이징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것이 관광 외식 서비스 업계에는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 베이징의 준 도시 봉쇄는 중국 전역의 내수 소비 활동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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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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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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