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남군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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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2020.06.16 yb2580@newspim.com |
구체적인 모집 일정 및 사업 내용은 이번달 말 군청 홈페이지와 소통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장의 수요, 노동시장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반복 참여자 및 소득, 재산 기준 초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실직·폐업했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고·프리랜서 등도 취업취약계층의 범주에 들어가 우선선발 대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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