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부산 사하구 동주대학교 내 스마트 공장 테스트베드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제조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부산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조혁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스마트공장 신규구축 및 고도화 지원, 컨설팅 및 직원교육, 대·중견기업과 협력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간 부산제조혁신협의회는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정 혁신을 목표로 지난해 3월부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심이 되어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등 지역내 12개 제조 혁신 유관기관 및 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힘써 왔다.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처럼 스마트 공장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지역내기업의 스마트공장 이해도 증진과 스마트제조설비 구축이 용이하도록 전국 최초로 동주대학교 내 설치한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이다.
현재 테스트베드는 부품이송(무인운반차), 조립(증강현실 작업지시시스템), 비전검사(인공지능 활용), 재고관리(IoT 활용) 기능을 갖춘 조립라인을 구축 완료했으며, 사출공정 및 금속가공라인, 작업장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2020년 12월까지 완료하고 부산지역 스마트공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K-방역물품 진단키트업체에 스마트공장 도입 후 생산성 대폭 증가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난 만큼 지역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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