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시행하고 있는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매년 참여 학생들이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참여 가능인원은 지난해 730명에서 올해는 1182명으로 늘어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늦춰졌던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단계별 등교개학이 마무리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국․도비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억4600만원, 참여가능인원 730명에서 올해는 3억8900만원, 1182명으로 예산과 참여가능인원이 대폭 늘었다.
승마체험은 예산 신청시 학교별로 조사된 참여희망 학생수를 배분해 학교별로 교육일정에 맞춰 속초화랑승마장, 오션호오스승마장,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3곳 중 희망하는 승마시설에서 실시하게 된다.
체험은 1회 60분 이상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강습이 실시된다.
체험비는 총 32만원으로 본인 부담금은 30%인 9만6000원을 부담하며 사회공익형인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속초시 한정수 축산방역담당은 "올해에는 초등학교 10개교만 참여를 희망했으나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참여인원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참여 학생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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