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풀링 검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취합 선별 검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풀링 검사'는 여러 사람에게서 검사 대상물을 채취한 후 모두 섞어 한꺼번에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그 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검사 대상자들을 개별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로 대규모 인원의 감염 여부를 빠른 시일 안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풀링 검사'의 대체어로 '취합 선별 검사'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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