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분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시에 건설 중인 화성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최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화성연료전지 발전소는 지난해 7월 한국남동발전과 SK건설이 참여해 19.8MW 규모로 건설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방식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이다.
SOFC 연료전지는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효율이 56%로 높아 다른 연료전지 대비 연료를 절감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동발전은 총 141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 지분투자 금액인 275억원 중 233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
화성연료전지는 SOFC 방식의 연료전지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단지로 한때 만성적자로 인해 좌초 되었던 사업이 남동발전의 발전산업 운영역량과 자금 결합을 통해 약 7년 5개월 만에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게 됐다.
화성연료전지 사업은 소음, 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성연료전지는 95% 높은 이용률과 연료전지 중 최고 수준인 56% 효율로 연간 16만5000 MWh의 전력을 생산, 4만3000가구에 공급해 32만 REC를 확보할 전망이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