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12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회씩 해충 방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상대적으로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방역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가정 방역 모습[사진=장수군청] 2020.06.05 lbs0964@newspim.com |
가구환경 실태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지원 필요 가정 중 가장 심각한 가구만 선정했다. 전문적인 방역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전문업체가 해당 가정의 환경과 위생을 고려해 일회적인 방역에 그치지 않고 1차 방역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2회 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방역 전 주거위생교육을 실시해 대상자가 스스로 깨끗하고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을 위한 건강한 위생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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