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휴원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오는 8일부터 개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 2020.06.01 lkk02@newspim.com |
시는 1일부터 5일까지 전체 어린이집 253곳과 차량 284대에 대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마스크·손 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재원 어린이 건강상태 파악 등 어린이집 대응지침 준수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집 253곳 9193명의 어린이 중 74.7%가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주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완치자 11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37명이다.
개학기를 맞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321명이 검사를 받아 31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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