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서해상에 낀 안개로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11개 항로의 여객선들이 운항 대기 상태다.
25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 현재 인천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안개로 인해 200∼500m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인천항에서 백령도와 연평도, 덕적도, 이작도, 풍도 등을 오가는 11개 항로의 여객선들이 운항 대기 상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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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2020.05.25 hjk0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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