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에서 체류하면서 여행, 휴식, 힐링과 더불어 숨은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을 다음달부터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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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초양도 전경 [사진=사천시] 2020.05.21 lkk02@newspim.com |
체류형 여행 트렌드에 맞춰 사천시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 기간 내 체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차로 21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월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산-바다-섬을 이어주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대표로 천혜의 청정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주요 관광지를 참여자들이 보다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문화관광형의 테마로 참여자에게 여행지를 추천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여행기간 동안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 2만 원 이내의 입장료 및 체험비를 지원하며 여행후기를 SNS에 올려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사천시 이외 거주자 중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