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주민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내부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김창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긴급 재난지원금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급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긴급재난조사팀과 긴급재난운영팀을 꾸렸다.
각 팀은 팀장 1명, 팀원 3명으로 관련업무에 전문성과 지식을 지닌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각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에 나서게 된다.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이다.
유흥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영동군은 총 2만 3748세대, 137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한 가지를 골라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계수급자,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수급 대상인 취약계층에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됐다.
신용·체크카드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다. 온라인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18일부터 각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 가구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신청 시 혼란 방지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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