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까사미아, 기흥 '리빙파워센터'에 신규 복합 스토어 오픈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10:34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10:34

삼성전자·스타벅스와 협업…프리미엄 복합 스토어 29일 개장
5월 29일까지 신규 매장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오는 2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리빙파워센터' 지하 1층에 약 1488㎡(450평) 규모의 대형 복합 스토어를 신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까사미아의 신규 점포가 들어서는 '리빙파워센터'는 신흥 리빙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기흥의 대규모 홈퍼니싱 전문 복합쇼핑몰로, '이케아 기흥점'에 맞서는 국내 대표 리빙 브랜드 매장이 대거 입점한다.

까사미아의 복합 스토어가 입점한 경기도 용신시 기흥 '리빙파워센터' 조감도. [사진=까사미아]

리빙 브랜드 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이케아 및 타 브랜드 매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특별한 매장 운영 전략을 선보인다. 까사미아 매장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 매장으로, 일반 매장과는 달리 까사미아와 삼성전자, 스타벅스가 함께 협업한 복합 생활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8월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 창원 본점에 이어 지난 2월, 삼성디지털프라자 부산 본점에 두 번째 협업 매장을 연 까사미아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특성화 점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리빙파워센터점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스타벅스까지 각 분야 1위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가족 구성원 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생활공간을 제안하며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4인 이상 가족 등 각각의 고객에 적합한 형태의 생활 공간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거실, 다이닝룸, 침실, 아이방 등 각 주거 공간별로 어울리는 까사미아의 가구 및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함께 배치해 실제 생활공간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의 대표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LA MAISON)'으로 꾸민 별도의 공간과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트리스 체험존'도 운영한다. 매장 한 편에는 음료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스타벅스 카페가 마련돼 있어 쇼핑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가전, 가구 전시장과 카페를 결합해 한층 더 진화한 프리미엄 복합 스토어로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와 새로운 리빙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는리빙파워센터점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빙파워센터점에서 까사미아 신규 회원 가입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신세계그룹 편입 2주년을 맞이했다.까사미아 신세계 강남점 전경. [사진=까사미아] 2020.03.10 justice@newspim.com

오는 5월 29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까사미아 X 스타벅스 동시 입점을 알리는 콘텐츠를 올리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와 연계한 교차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29일까지 삼성전자 가전제품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이 까사미아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며 까사미아 제품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정가 8만 원 상당의 테팔 프라이팬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