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 등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확충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현재 10개 읍·면·동에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53개소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000만원을 투입해 4개 읍·면·동에 8개소를 다음달까지 설치한다.

공동집하장은 콘크리트 포장 위에 휀스를 설치해 농경지에서 발생되는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등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내부 칸막이 설치를 통해 배출 시 자발적인 품목별 분리 적치를 유도하고 폐비닐 수거 시 휀스 상단부에 걸리는 등 공동집하장 훼손 방지를 위해 휀스 상·하단부를 주주 마감한 고강도 휀스로 설치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농폐비닐은 농촌 경관저해는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라며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충을 통해 폐비닐의 무단 방치와 소각을 예방하고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