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6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개시됐다.
기자는 오전 11시쯤 경기 광명시 광명6동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선거관리위원들과 사전투표관리사무원들이 배치 돼 사전투표 첫 날 유권자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사전투표관리사무원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1시간 전인 새벽 5시부터 나와 열체크기 및 손 소독제 그리고 비닐 장갑 등 현장 정리를 마쳤다.
사전투표관리사무원은 기자에게도 열체크를 하며, "36.4도로 고열이 없으니, 이제 취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광명 6동 사전투표소는 3층 대회의실에 설치돼 있었고,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해야하며 열체크가 끝나면 비닐 장갑을 낀 상태에서 투표소에 들어갔다. 또 나머지 인원은 1층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1층에서 기다리고 있는 유권자 중 한명은 "코로나19로 투표를 할까 하지말까 약간 고민을 했지만, 나의 소중한 한표를 꼭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에게 하기 위해 아침부터 일찍 나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권자는 "인근 부대에서 근무하는데, 지역은 광명이 아니지만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대장 인솔 하에 투표를 하기 위해 광명6동 사전투표소에 왔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기도는 낮 12시 기준 선거인수 1106만 7819명에서 사전투표자 45만 5510명, 사전투표율 4.12%이며 그 중 광명시는 선거인수 26만 5859명에서 사전투표자 1만 1636명, 사전투표율 4.38%를 나타냈다.
한편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 투표일은 4월 15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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