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 및 왕궁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흉물로 방치된 휴·폐업 축사를 철거해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축사는 지속적인 오염원 유출로 새만금 수질개선 노력에 저해가 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슬레이트 지붕의 석면 날림으로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철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익산시는 왕궁정착농원 휴·폐업 축사 매입사업 종료된 지난해부터 근저당 설정 등으로 매입이 어려운 축사에 대해 철거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3개 농가 축사 5개동 2000㎡를 철거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신청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3개 농가로부터 추가 신청을 받아 올해 4월부터 3억2000만원을 투입해 8개동 3818㎡를 철거할 계획이다.
휴·폐업 축사를 철거하면 건축물 대장 말소와 축산업 등록이 취소가 되기 때문에 가축사육두수 감축 효과로 새만금 수질 개선은 물론 석면 날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송민규 익산시 환경정책과장은 "휴·폐업 축사 철거사업을 통해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과 함께 왕궁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이 행복한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