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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알리바바 주식 17조원 규모 매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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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140억달러(약 17조5630억원) 상당의 알리바바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24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알리바바 지분 매각액은 120억~150억달러로 추정된다"며 "소프트뱅크그룹 측은 이 외에도 ▲자회사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의 지분 일부 ▲미국 스프린트의 지분 일부를 T모바일US와의 합병 후 매각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12일 2019회계연도 4~12월 결산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13 goldendog@newspim.com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전날 4조5000억엔 분(약 50조9000억원)의 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소프트뱅크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매각으로 얻는 돈은 자사주 매입이나 부채 축소에 사용될 방침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매각 후 자사주 구입에 최대 2조엔(약 22조6000억원)을 사용한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 13일에도 최대 5000억엔(약 5조7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어 합산하면 총 2조5000억엔(약 28조3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는 이미 발행된 소프트뱅크 주식의 약 45%에 해당한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최근 한달 새 주가가 50% 이상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소프트뱅크그룹이 투자하고 있는 미국의 우버 테크놀로지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 사무실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컴퍼니의 기업공개(IPO)에 의한 자금회수도 불투명해졌다. 

아사히신문은 "이번 매각은 재무상태를 건전화해 시장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소프트뱅크그룹에 약 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지난 2월 소프트뱅크그룹 측에 최대 2조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엇 측은 기업지배구조강화도 요구했으며, 소프트뱅크그룹 측은 최대 2명의 사외이사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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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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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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