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통합당 이적생들, 갑작스런 민생당행에 '공황상태'...회동서 탈당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원, 셀프제명 무효 판결…하루 아침에 비례 의원들 당 소속 바뀌어
민생당 탈당해 통합당 재입당 해도 공천 여부는 불투명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갑작스레 민생당 소속이 된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당적 문제를 논의 중이다.

바른미래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당을 옮긴 김삼화·김수민·신용현·이동섭·임재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가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중순 바른미래당 의원총회를 열고 '셀프 제명' 방식으로 당을 나와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이 중 김삼화·김수민 의원은 통합당에서 지역구 공천을 받고 선거를 준비 중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대표와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입당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3.02 leehs@newspim.com

하지만 지난 16일 법원이 이들의 '셀프제명'은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고, 당시 자체 제명을 했던 비례대표 의원들의 소속이 모두 민생당으로 바뀌게 됐다.

만약 이들이 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려면 민생당에서 탈당해 의원직을 포기한 뒤 미래통합당에 재입당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재입당을 한다고 해도 바로 총선에 나설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공천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할 가능성이 있는데다, 김삼화 의원(서울 중랑갑)·김수민 의원(청주시 서원구)이 공천을 받은 지역의 예비후보들이 이의를 제기하면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동에 참석했던 임재훈 미래통합당 의원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 정리가 안 됐고 고심 깊이 논의 중"이라면서도 "다만 (공천을 받은 분들은) 탈당을 해야 다음 일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 의원은 "요식행위라 하더라도 공천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할 것이고, 공천 경쟁했던 분들이 이의신청을 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또 설사 안착을 잘 하더라도 현역 의원이 아닌 상태에서 출마를 해야 하면 악전고투 할 가능성이 크다"며 "보좌진 퇴직 문제, 의원직이 상실되는 순간 후원금이 국고에 귀속되는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착잡하다. 한마디로 공황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이태규 의원은 법원 판결이 나오자마자 민생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 의원직을 던지고 21대 총선 준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구태세력과 당적 문제를 가지고 법적, 정치적으로 더 이상 연계되고 싶지 않다"며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해 국민께 죄송스럽지만 의원직 유지를 위해 법적 다툼을 계속하는 것은 더욱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