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안성시, 자동차 이동형 선별검사센터 본격운영

기사입력 : 2020년03월10일 18:02

최종수정 : 2020년03월10일 18:02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보건소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코로나19 선별검사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10일 시에 따르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은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문진-진료-검체 채취의 순서로 진행을 하게 된다.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보건소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코로나19 선별검사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사진=안성시청]2020.03.10 lsg0025@newspim.com

검체 채취 후에는 차체소독과 내부소독을 실시하고 '검체 후 생활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는 방식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관련 문의는 시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31-678-5737~8)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