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매주 진행하던 전국 검찰청 순시도 일단 '중단'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전국 일선 검찰청의 공식행사를 2주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24일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이정수 팀장(대검 기획조정부장) 명의로 업무 연락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전국 검찰청에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윤 총장은 자신이 주재하던 간담회 성격의 오·만찬을 잠정 중단하고, 매주 진행하던 전국 검찰청 순시도 당분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순시 일정은 오는 3월 이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검찰청사 출입구를 1~2개로 최소화하고, 출입구에는 열 감지기 등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대검은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TF를 구성하고, 일선 18개 검찰청에 자체 TF를 구성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검찰 소환조사를 최소화하고, 학생이나 주민들의 청사견학 프로그램 등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를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려보냈다.
또 '감염자 확산방지 및 수사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포나 구속시마다 단계별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도록 했다.
adelant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