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도심에서 지붕공사를 하던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려 인부 1명이 숨졌다. 또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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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0.02.21 |
부산경찰청과 부산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1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초등학교 부근에서 수립작업하던 주택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인부 8명 중 5명이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긴급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1명은 숨지고 또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구조에 나섰다.
사고 현장에는 도시가스 일부가 유출되어 차단 조치되고 도로 일부 구간도 통제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