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신학기 개강을 맞아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할 경우에 대비한 코로나19 예방대책을 위해 각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대응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8명과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각 대학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동향 및 추진상황 공유는 물론 시와 대학별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청취,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강화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예방을 위한 부족한 관리 장비와 물품 구입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각 대학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예방용 장비 및 물품 부족분을 해소하기 위해 도 재난기금 4080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구입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해선 각 대학들과 공동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전 9시 조규일 진주시장 주관으로 대책회의를 갖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