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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코로나19 불안 진정되며 2%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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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제재 회피 관련 미국의 러 기업 제재 소식도 유가 지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제유가가 코로나19(COVID-19) 불안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2% 넘게 뛰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됐고,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관련 소식이 유가를 지지했다.

원유 배럴[사진=로이터 뉴스핌]

19일(현지시각)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24달러(2.4%) 오른 배럴당 53.29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37달러(2.4%) 오른 59.1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당국 발표에 따르면 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면서 감염 확산세가 크게 약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코로나19 신증 확진환자도 15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 애널리스트 필 플린은 "코로나19가 이제 정점을 찍고 있을 것이란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면서 "시장은 우리가 예상보다 빨리 정상화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고, 이는 석유 수요에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플린은 경기를 부양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여태 취했고 앞으로도 취할 조치들 역시 유가를 떠받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기업 폐쇄와 여행 감소로 인한 충격을 제한하고자 20일 대출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에 타격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 판단과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다. S&P는 코로나19가 단기적 충격을 초래한 뒤 3분기 중에는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세가 강력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와 운송을 중개한 러시아 국영 석유업체 로스네프트의 무역 부문 자회사 로스네프트 트레이딩 SA를 제재한 점도 유가를 지지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로스네프트 트레이딩과 그 대표는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와 운송을 중개했다"며 "미국은 부패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의한 베네수엘라의 석유 자산 약탈을 막기로 했다"고 밝혔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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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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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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