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윤선생, '초통영 초3만점 패키지' 출시…할인·추가 증정

기사입력 : 2020년02월12일 09:07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09:07

초등 3학년 위한 말하기‧읽기‧어휘 등 균형 잡힌 영어학습
기간 한정 할인 판매‧온라인 학습 이용권 추가 증정 이벤트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기초 초등영어 '초통영'의 4번째 프로그램 '초3만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초3만점 패키지는 영어 공교육을 시작하는 초등 3학년 학습자를 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어휘, 말하기, 읽기 등 균형 잡힌 영어학습이 가능토록 개발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기초 초등영어 '초통영'의 4번째 프로그램 '초3만점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윤선생]

새롭게 선보이는 초통영 초3만점 패키지는 말하기, 읽기, 학과목 연계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말하기 시리즈는 초등 3학년 과정에 꼭 필요한 문장과 영어 표현을 훈련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읽기 시리즈는 18개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핵심 패턴과 단어를 반복 학습하게 한다. 이로써 읽기 이해력, 유창성, 어휘력 등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 필요한 기초 능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교육 연계 시리즈는 역할극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통해 듣고, 말하는 실전 훈련을 하게 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말하기 및 읽기 시리즈로 기초를 다진 후, 초등 3학년 또래 집단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공교육 연계 시리즈를 통해 영어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실전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초통영 초3만점 패키지는 교재 30권과 워크북 18권, 학습앱, 맘스가이드, 진도표로 구성됐다.

학습앱은 아이가 앱을 실행하면 일대일 맞춤학습 솔루션에 따라 매일 30분씩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또 목소리를 녹음해 나만의 단어장이나 스토리북을 만들거나, 학습 결과물을 주위에 공유할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초통영 초3만점 패키지는 영어 공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영어에 거부감 없이 균형 잡힌 영어 실력을 완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러한 균형 잡힌 학습은 초등 고학년 이후 문법, 독해, 작문 등 심화 과정을 이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생은 초통영 초3만점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기간 한정 할인 판매와 온라인 학습 이용권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3만점 패키지 구매 시 정가에서 21%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6개월 학습 이용권에 6개월을 더해 총 12개월 학습 이용권을 증정한다. 전문교사의 방문 관리를 원할 경우, '아웃풋 코칭서비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윤선생 초통영 상품은 초통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초통영'은 '초등학교에서 통하는 영어'의 줄임말로, 흥미 유발과 학습 결과를 원하는 예비 초등·초등 저학년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기초 영어교육 상품이다.

지난해 1월 '파닉스 완성', '말하기 완성;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영어 읽기 및 기초 말하기 패턴 학습이 가능한 '플러스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사진
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