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순천시, 나만의 개성 담긴 '자율형 건물번호판' 권장

기사입력 : 2020년02월10일 15:47

최종수정 : 2020년02월10일 15: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물 소유주가 직접 디자인, 도시미관 향상 기대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건물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인이 건물 및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직접 디자인해, 제작·설치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을 말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나만의 개성이 담긴 건물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0.02.10 jk2340@newspim.com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자는 제작설치 계획서가 포함된 신청서를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되고, 제작․설치비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건물 특성에 맞게 제작된 개성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도시 미관 및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