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에서 창원시 진해구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황기철 예비후보는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스마트오션 공약을 발표했다.

황기철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12일 발표한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라 진해 스마트오션 프로젝트는 진해구의 미래 혁신성장의 소중한 기회이자 대도약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국내에는 무인청항선, 무인수상정 및 잠수정 등 다양한 플랫폼이 개발된 상태이나 선박직원법상 반드시 선박에 직원이 승선하도록 하는 규제 때문에 무인선박 기술실증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난해 규제자유특구의 지정으로 무인선박 기술 실증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황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국내‧외 무인선박 시장은 뚜렷한 선두주자 없는 태동기 단계로 누가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창원은 전국에서 조선산업 집적도가 가장 높고 진해신항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스마트 연구소(무인선박 지식산업센터) △사물인터넷 등을 접목한 스마트조선소 △ 스마트 항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 예비후보는 "현재 지정된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와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세부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미래 수익의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체의 투자 창출과 함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이 가능한 지역특구법을 통해 기획재정부의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해 신항을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는 제대로 된 스마트오션, 블루오션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이라면 진해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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