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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2월 6일(목)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0년02월06일 15:19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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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中 전역 입국금지 확대, 신종 코로나 추이 봐가며 결정"
황교안·유승민 담판 늦어지자… 통합신당 준비위 개문발차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경제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면에서 경제와 관련한 첫 현장 일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비상 상황 속에 있지만 경제 활력을 지키고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그런 면에서 오늘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힘을 주는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인재 17·18호로 경제전문가를 발탁했습니다. '경제통' 부족에 시달려온 민주당이 4·15 총선을 위한 전문가 수혈에 나선 것입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국(57)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이재영(55)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영입인재 17·18호로 발표했습니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시설인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2020.02.05.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강경화 "中 전역 입국금지 확대, 신종 코로나 추이 봐가며 결정"/뉴스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입국 제한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에 "국제사회의 동향 등을 감안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내의 확산 추세, 국제적인 추세, 국내외 방역대응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문대통령 "부산에 전기차 부품클러스터 조성...7600억원 투자"/뉴스핌
문 대통령은 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비상 상황 속에 있지만 경제 활력을 지키고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그런 면에서 오늘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힘을 주는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北 김선경 부상, 뮌헨안보회의 불참 통보…"외교관들도 해외방문 봉쇄한 듯"/뉴스핌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오는 14일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 당초 참석한다는 입장을 바꿔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국가 밀봉'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교 소식통은 6일 "김 부상이 주최 측에 불참을 최종 통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통일부 "北김정일 생일 대규모 행사 가능성, 동향 주시"/이데일리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해) 북한에서 대규모 군중행사는 어려울 것이라는 일부 보도 내용을 알고 있다"면서도 "정부가 특별히 확인해줄 사항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北핵심 3인방, '김정은 첫 시찰' 비료공장 찾아…식량증산 역점/연합뉴스
6일 북한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달 21일(이하 조선중앙통신 보도일 기준) 김재룡 내각 총리를 시작으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2월 3일)과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5일)이 평안남도 순천시 소재 순천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순차 방문했다.

"황교안 종로 출마 물 건너간듯"…공관위도 이견 분분 / 뉴스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4·15 총선 출마지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종로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고 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황 대표의 출마지를 두고 이견을 빚고 있는데다, 황 대표 본인도 떠밀려 종로에 나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총선 GO!] '구미갑' 김찬영 "젊고 유능한 인재가 구미를 살린다" / 뉴스핌
경북 구미는 보수의 대표적인 정치적 고향으로 통한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과거 산업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경제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지역이다. 대한민국 산업화 성지로 꼽히는 이유다. 특히 1969년 국내 첫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은 주민들의 자긍심과도 같다. 그 구미산단 앞에 선거 사무소를 차린 후보가 있다. 바로 김찬영 자유한국당 구미갑 예비후보.

황교안·유승민 담판 늦어지자… 통합신당 준비위 개문발차/ 조선일보
중도·보수 야권 통합을 추진하는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6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통합 신당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새로운보수당 정병국 의원, 미래를향한전진4.0 이언주 대표, 국민소리당 장기표 창당준비위원장, 박형준 통추위원장 등 5명이 맡기로 했다.

전광훈 손잡은 김문수 "윤석열 영입해 대권후보 세우고 싶다" / 중앙일보
정치언박싱의 일곱 번째 상자 주인공은 김문수(69) 자유통일당 대표입니다. 통일당은 지난달 31일, 김 대표가 전광훈 목사와 함께 손잡고 창당한 신생정당입니다. 인터뷰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의 통일당 당사에서 이뤄졌습니다.

안철수 "중도끼리 경쟁? 되면 될수록 좋다..국민 관심 모일 것" / 연합뉴스
안철수 전 의원은 6일 중도 진영의 경쟁에 대해 "경쟁이 되면 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 임원들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른미래당이 통합되면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희 정당이 지향하는 것은 국민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고, 경쟁이 될수록 많은 국민의 관심이 모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영입인재 17·18호로 '경제전문가' 수혈 / 한겨레
더불어민주당은 영입인재 17·18호로 경제전문가를 발탁했다. '경제통' 부족에 시달려온 민주당이 4·15 총선을 위한 전문가 수혈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국(57)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이재영(55)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영입인재 17·18호로 발표했다.

김광림 최고, 한국당 'TK 물갈이' 공천 첫 공개 반기 / 문화일보
경북 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6일 "컷오프(공천배제) 자체가 공천의 목적이 아니고, 공천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라며 대구·경북(TK) 지역 의원 '물갈이' 움직임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TK 지역 의원들의 반발이 당 공식 회의석상의 공개 발언 형태로 표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시민 건도 슬슬 수면위로 올라오나요" 진중권 의혹 제기 / 국민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윤석열 검찰을 악마화한 이유가 실은 조국(전 법무부 장관)을 위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유 이사장에 대해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진 전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신라젠 수사 재배당… 유시민 등 여권 연루 의혹 진위 밝힐까'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유 이사장에 관한 글을 올렸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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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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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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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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