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의 '2020 희망 성금모금' 규모가 3억98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된 '희망2020나눔'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액인 3억원을 훨씬 뛰어넘은 3억 9800만원을 모금해 목표대비 133%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영덕군은 사상 최대금액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전년보다 1800만원이 늘어나 지난해 최대기록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금모금에는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 마을단체, 학생, 주민, 출향인 등 각계각층 1880명이 참가했다.
영덕군과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이용우 단장)은 지난해 12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생방송 성금모금을 시작으로 영덕, 강구, 영해시장을 순회하면서 성금 모금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경북공동모금회에는 2020년 9억4000만원을 영덕군에 배분,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위로비와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영덕군에 배분된 금액은 불의의 사고와 질병 등으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분들과 생계가 막막한 불우 저소득 가정에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