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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혁통위, 대국민 보고대회 "통합 본격화‥문 정권 심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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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하태경 모두 참여...오세훈까지
5대 정책기조와 10대 과제 제시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보수통합 논의 기구인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31일 그간 이뤄진 통합 논의의 결과물을 종합하는 대국민 보고대회를 마쳤다. 

혁통위가 사실상 통합신당 창당으로 향하는 첫 걸음을 뗐다는 평가가 나온다. 혁통위는 이날 이후 본격적인 통합신당 창당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1차 대국민보고대회에서 박형준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31 kilroy023@newspim.com

혁통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범중도보수 통합결과 제1차 대국민 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첫 혁통위 회의 이후 17일만이다. 이날까지 총 10차례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혁통위 대국민 보고대회에는 박형준 혁통위원장을 비롯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4.0 대표,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 준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외부 인사로는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보수통합의 키워드는 혁신·확장·미래"라며 "통합은 혁신이며 혁신없는 확장은 불가능하다. 확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신당이 문재인 정권 확실하게 심판하고 한국의 미래를 열 유일한 범중도·보수 정통 세력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혁통위는 통합신당의 5대 정책 기조로 △북핵위협 억지와 한미동맹을 축으로 한 안보 우선 복합외교 △민간주도 미래기술주도 경제 살리기 △교육 백년대계 확립과 근원적 교육개혁 △삶의 질 선진화 △공정한 사회를 제시했다.

아울러 통합신당의 10대 과제로 △소득주도성장론 폐기 △세금만능주의 경제정책 저지 △탈원전 정책 폐기 △문재인 정권 권력남용 및 비리 국정조사 △공수처법 폐지 △혈세 기생충 방지법 추진 △미래를 위한 교육개혁 △귀족노조 전횡 방지 △연금 사회주의 저지 △한미동맹 와해 저지 등을 내세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1차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01.31 kilroy023@newspim.com

각계 보수인사들은 저마다 통합신당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황교안 대표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작은 차이를 메워가다보면 멀게만 느껴졌던 통합의 길이 조금씩 가까이 다가올 것"이라며 "보수와 중도가 혁신의 기치 아래 모이면 문재인 정부의 무능으로부터 국민을 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태경 대표는 "보수통합이 이제 막바지인데 원칙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새보수당과 한국당이 합의한 보수재건 3원칙(▲탄핵의 강을 건널 것 ▲개혁보수로 나아갈 것 ▲헌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지을 것)만 지키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대표는 "통합의 길을 위해선 열심히 협력하고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라며 "아쉬운 것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광화문 투쟁 세력이 여기 함께 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 그분들도 우리가 꼭 함께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중도통합을 이야기하는데 중도라는 것은 오른쪽과 왼쪽 사이 중도가 아니라 바르게 가는 것"이라며 "지금 잘못가고 있는 이 정권에 대해선 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중도통합을 꼭 이뤄달라"고 희망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감동이 있는 통합을 해달라는 말은 험지에서 표밭을 갈고 있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사치스럽게 느껴진다"며 "부디 통합만이라도 해달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이제 보수통합의 8부 능선을 넘었다는 희망섞인 기대를 하고 있다. 꼭 통합을 성공시켜달라"라고 했다.

혁통위는 이날 이후 본격적으로 통합신당 창당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2월 1일부터 통합신당창당준비위원회 구성에 나서고 2월 중순 내로 통합신당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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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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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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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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