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사원 48명 선정해 다녀와
지난 2003년 첫 시행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대보그룹은 지난해 우수 사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베트남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 대상자 48명은 지난 13~17일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대보그룹은 지난해 우수 사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3~17일 베트남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보그룹] |
우수사원 해외 연수는 대보그룹의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우수한 근무 성과를 기록한 직원들을 선발해 시행한다.
지난 2003년 첫 시행해 현재 약 700명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가족 동반으로 실시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인센티브와 복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