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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文艺漫步】②希望中韩影视界交流越来越活跃——专访导演李海蜀、黄彦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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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一届亚洲之光中韩电影论坛"2019年12月20日在首尔落幕,主题为"中韩电影工业的未来之路",邀请中方导演李海蜀、黄彦威以及韩方导演申宰豪出席,深入探讨两国在影视剧制作等方面相同与不同之处,增进彼此了解。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作为活动合作媒体,对李海蜀和黄彦威导演进行了专访。

左起依次为影评人耿聪、李海蜀导演、黄彦威导演、申宰豪导演【图片=记者 周钰涵】

▲首届亚洲之光中韩电影论坛落下帷幕,两位与韩方导演申宰豪进行了深入交流,你们对参加本次活动有何感想?

李海蜀:本次参加论坛,给我最直观的感受是讨论主题深度很深。不仅仅是我和黄彦威导演向在座的观众们进行了影视业分享,申宰豪导演也将韩国的电影工业制度、环境等领域做了深入剖析,我也通过这场活动受益颇多。

黄彦威:首先,我认为韩国影视界从业人员与我们一样,渴望拥抱时代变化,包括申宰豪谈到可以接受拍摄流媒体视频等,这种想法与国内同行一致。其次,从现场的氛围不难发现,大家对中韩交流的欲望非常强烈,若两国的人文交流能更上一个台阶的话,也会推动影视人员的交流。

▲两位认为中韩在影视剧的制作方式有何相同或不同之处,又有哪些可以借鉴的地方?

黄彦威:我们也是这次来交流才了解到韩国电影已经有了工会制度,与美国相似,这对培育和保护电影各个专业的人才非常重要。如果未来中国影视业也能逐步实行类似于韩国同行的工作时间标准等制度,将有效促进整个行业的健康发展。他们在沟通、制作上的品管控制理念和执行也是值得我们学习的。

李海蜀:韩国经典影片频现,我非常喜欢《素媛》、《寄生虫》等电影,它们的共同点就是关注社会问题;中国电影最近几年也越来越关切现实,涌现出一批现实主义力作。我们两国同行有许多值得互相学习和借鉴的地方。

李海蜀导演【图片=在韩影人协会提供】

▲我们知道李海蜀导演曾参与创作电影版和电视版《神话》,相对于电影版,电视版《神话》更宏大,您是如何将电影版成功转换至电影版的?

李海蜀:从电影转为电视剧需要寻找核心戏剧点,电影讲述一个人的前世今生,主人公通过梦境看到自己前世的遭遇;到了电视剧,它的体量明显扩大,所以不能仅在故事层面进行延伸,我们需要找寻人物关系,经过深思熟虑发现可以从穿越入手。中国有几千年文化,一个现代人带着现代思维穿越到中国历史长河中,会有很多可以发挥的空间。所以这个戏剧点找到后,所有的问题就迎刃而解,我们把情节重新设定,故事就可以源源不断的发展。

▲听说李导在事业上升期时选择赴美游学,并参与电影《尖峰时刻》实习。您认为这段难忘的游学经历对影视剧创作有何助益?

李海蜀:那个时候时间相对充裕,所以就跟随成龙大哥到大制作电影剧组里实习,让我彻底感受到了好莱坞电影制作流程,看到了很多拍摄时的新技术,我也借此机会开辟了国际视野,给我在未来影视剧的创作打下坚实基础。

您既是编剧,也是监制和导演,您最喜欢这三种角色中的哪一个?为什么?

李海蜀:我更喜欢导演,如果说编剧创造作品,那么导演职责就是将这个作品呈现给观众。随着年龄的增长,未来会尝试监制,这个角色可能需要的是对全局的把控能力,包括财务分配、支出等问题。总体来说,会有监制工作,但仍以导演为主。

李导未来有何计划?

李海蜀:计划一直没有中断,目前已创作好了两个电影剧本,一个是动作喜剧,一个是科幻喜剧,两个都在推进,希望尽快与观众们见面。

▲黄导,您的简历令人惊讶。您一直在生物学领域有所造诣,进修至博士后,但为何突然进军影视行业?

黄彦威:我是一名理科生,本科毕业于南京大学生物化学系,并在中国科学院微生物研究所硕博连读,主修遗传学。博士毕业后去了美国加州大学尔湾分校做博士后,是神经分子生物方向,专攻记忆形成的分子机制。

黄彦威:我爱好文学,但由于父母是工程师,所以在他们的指引下我在高中时选择学习理科。即便如此,我依然没有放弃文学,闲暇时会进行创作,研究生时期还接触到文学网站。其实我当时并未想过做导演,但可以尝试做一名作家,就在我海外进修时有了这样的机会,所以就以编剧身份入行,之后才逐渐走上导演之路。现在回想起来,此前的文学创作经历给我做导演起到很大帮助。

▲您2008年进入影视圈,作为电视版《神话》的编剧,它是您首个影响力的作品,2010年被央视八套定位开年大戏,短时间内获得成功,想必定是您不断努力的结果吧?

黄彦威:剧本长达60万字,能写出来需要一定的积累,可能我在研究理科的时候逻辑思维锻炼更多一些,所以我也把很多东西加入到编剧创作上来,这可能是我在编剧、自我创作上比较专注和比较努力的一方面。同时,男生大多喜欢历史,所以电影版《神话》架构情绪更明显,但电视版则更倾向如何更多地将历史与人物结合。

黄彦威导演【图片=在韩影人协会提供】

▲从学术性研究论文到写穿越类型的电视剧剧本,您觉得这种跨度对您有没有难度?前者会不会对您的艺术创作起到辅助作用?

黄彦威:其实很多理科生都活跃在影视圈。可以说理科生在转文科优势与劣势并存,优势是逻辑性强,所以剧本前后构思缜密;而劣势则是理科生写剧本与做研究不同,往往需要团队配合。所以在创作的过程中,交流是非常大的挑战。

黄彦威:对于一个剧组来说,你需要很多不同方向、不同部门、不同思想的人进行交流,所以跨度很大。怎么去与别人沟通,怎么样说服别人,怎么样接受别人的意见是个很大的挑战。如果能够克服这个挑战,将会对你未来的艺术创作起到很大的促进作用。

▲黄导非常中意喜剧,比如与李导共同执导的电影《老板来了》、《傲慢与偏见》和《搞定岳父大人》,未来也会一直朝着这个方向走下去吗?

黄彦威:我很喜欢看奉俊昊导演拍摄的电影,从《杀人的回忆》、《汉江怪物》再到《雪国列车》、《寄生虫》,每次都给人惊喜,电影类型也不尽相同,所以现在很难说用影片的类型定义一名导演。我也是一样,不论是喜剧片还是科幻片,只要剧本优秀,我都可以去尝试。

论坛嘉宾与观众合影【图片=记者 周钰涵】

▲最后两位导演想对读者们说的话?

黄彦威:电影充满了无限可能,对我来说,类型的多样化、互相借鉴与学习很重要。我认为,中韩在影视剧的制作模式、演员的演技呈现手法有所不同;所以,两国之间加深交流可以帮助很多领域升级,因为只有交流才能更加了解彼此的优缺点,才能进行互补与整合。

李海蜀:非常期待中韩文化交流,希望有更多两国优秀影视作品在彼此的国家上映或播出,让两国观众通过观看不同题材影视作品,进一步加深了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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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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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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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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