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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호날두' 한광성,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 '남북' 대결 주목

기사입력 : 2020년01월09일 14:26

최종수정 : 2020년01월09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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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북한의 호날두' 한광성이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했다.

카타르 알두하일은 9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한광성(22)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북한의 호날두' 한광성이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했다. [사진=알두하일 트위터] 2020.01.09 yoonge93@newspim.com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한광성과 알두하일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30일까지며, 알두하일은 유벤투스에 이적료 500만유로(약 64억원)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입단 4개월만에 이적한 한광성은 1군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한광성의 이적으로 카타르 프로축구에서 남북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남태희, 정우영(이상 알 사드), 구자철(알 가라파), 이재익(알 라이얀) 등이 활약 중이다.

한광성은 2014년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결승에서 한국을 2대1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이 대회에서 4골을 넣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한광성은 2017년 3월 세리에A(1부리그) 칼리아리 칼초에 입단하며 유럽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같은해 3월 세리에B(2부리그) 페루자로 임대를 떠나 39경기를 뛰며 11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뒤 지난해 9월 이적료 500만 유로(약 67억원)에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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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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