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유안타증권은 OLED, LCD, 반도체 검사 측정 및 리페어장비 제조 업체 영우디에스피가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더블·중국 OLED 투자 확대 구간에서 검사 알고리즘 등 경쟁력이 부각하면서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우디에스피는 자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 사이클(특히 중국 업체의 대규모 투자)에서 큰 기회요인 가질 것"이라며 "OLED 검사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차별적 경쟁력과 함께 국내 및 중국 업체 등 다양한 거래처와 관계에서 양산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거래선 다변화까지 진행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수주 확대를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베트남 투자 재개와 A5 신규 투자, 중국 OLED, QD-OLED TV 투자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우디에스피는 2004년에 설립된 회사로, 201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제품군별 매출비중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가 100%다. 내수 및 수출 비중은 각각 40.5%, 59.5%(작년 3분기 누적기준)다.
2018년 2월 유상증자(180만주)와 작년 5월(76억원)과 7월(100억원) 전환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시행했다.
실적은 2016년을 고점으로 2017~2018년 둔화했다. 박 연구원은 "2018년 대규모 적자(영업손실 143억원)의 이유는 해외 수출 셋업 비용에 대한 원가분석 오류, 중국에 대한 전략적 수주 관련 손실 및 개발비용 과다 발생"이라고 분석했다.
작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진행 중이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52억원과 5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OLED(모바일·TV) 신규 투자 증가에 따른 수주 증가와 원가상승 요인 및 인건비 등 고정비 절감이 실적 개선 주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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