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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항구축제 등 '2020년 대표축제 10선'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1월07일 13:21

최종수정 : 2020년01월07일 13:21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의 우수한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곡성세계장미축제, 화순국화향연, 강진청자축제, 무안연꽃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보성 다향제 축제장 [사진=지영봉 기자] 2020.01.07 yb2580@newspim.com

전남도는 도내 각 자치단체의 축제의 기획에서부터 콘텐츠, 축제 운영, 발전 역량, 축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전통역사, 문화예술, 생태자원, 특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축제로 이뤄졌다. 매력이 넘치는 '관광 전남'을 전국에 알리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축제에 대해 지속 발전 가능한 축제로의 육성 및 축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1 문화관광축제에 4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담양대나무축제다. 2년간 국비를 비롯해 국가 지원을 받는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화순국화축제 현장 [사진=지영봉 기자] 2020.01.07 yb2580@newspim.com

10년간 문화관광축제 자리를 지켰던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강진청자축제는 이를 졸업해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도전하게 된다. 전라남도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할 예정이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축제를 통해 남도의 청정 관광자원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지속 발전 가능하고 자생적인 축제 육성을 통해 '블루 투어'를 활성화하고, 6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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