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중국 가상현실(VR)콘텐츠 기업인 베이징러커VR테크놀러지와 VR게임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원이멀스는 인기 VR게임 '마이타운: 좀비'와 '로디안: 카르마'를 러커VR에 공급한다.

러커VR은 2015년에 설립된 중국 VR콘텐츠 기업으로 VR플랫폼 'VR러(VRLe)'를 개발해 VR콘텐츠를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전세계 50개국 7000여 개 VR스테이션에 600개 게임을 공급 중이다.
원이멀스는 자체 개발한 VR플랫폼 '탱고'와 10개 VR게임을 전세계 10개국 200여 개 스테이션에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대 VR게임 개발사다. 러커VR과 협업해 보유 중인 인기 VR게임을 추가적으로 공급하고 중국 VR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중국 VR시장은 2018년 4조4000억 원 규모에서 2020년 9조3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은 전세계 국가 중 VR콘텐츠와 VR게임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지역으로, 중앙 및 지방정부가 VR산업 관련 지원 정책을 발표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VR산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종균 원이멀스 대표는 "러커VR은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다수의 국가에 VR게임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향후 러커VR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