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최근 옥천읍 교동리 소재 장애인 작업재활시설 자연당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썹 인증은 식약처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위생관리가 안전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위생관리시스템이다.

올해 1월 자연당에서 생산한 단팥빵 외 37종의 제과·제빵의 영양성분 검사를 의뢰한 이후 지난 12월 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제과 및 제빵 2종목의 인증을 취득했다.
자연당의 해썹 인증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6개소 중 제과·제빵 사업을 하는 4개 사업장 중 도내 최초로 취득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박홍래 사무국장은 "이번 해썹 인증을 통해 장애인 생산품이라는 시선을 없애고 안전한 먹거리로 인증 받았다"며 "2020년에는 단체 급식과 대량 납품 계약의 기회를 잡아 사업을 더 확장하고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직업 체험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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