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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포시 보안부 현직 간부 탈북…국경 지역 며칠째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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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 "양강도 국경지역도 일주일 째 소란스러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 남포시에서 사법기관의 현직 간부가 가족과 함께 사라져 국강 일대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평안북도 용천군의 소식통을 인용해 "남포시 보안부의 현직 간부가 가족과 함께 없어진 사건이 국가보안성에 보고되면서 이들을 반드시 체포하라는 당국의 지시가 하달됐다"며 "요즘 중국과 마주한 평안북도 국경지역이 며칠째 발칵 뒤집혔다"고 말했다.

[판문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북측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소식통은 "신의주와 용천군 국경지역에는 평안북도와 남포시 보위부, 보안부가 동원돼 국경경비대와 연계해 국경초소들을 장악하고 국경 일대를 수색하면서 사라진 사법 간부를 체포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며 "서해 바다로 나가는 어선들도 출항이 전면 금지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평안북도 국경 일대에는 행방불명된 사법간부와 일가족의 사진들이 곳곳에 붙고 이들의 자세한 신상특징까지 밝혀졌다"며 "남포항에는 서해바다를 통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큰 배들이 많지만 사법 간부는 가족 동반의 안전한 탈북을 위해 친척집 결혼식에 간다는 구실을 만들고, 중국과의 국경지역으로 이동해 잠적했다"고 설명했다.

양강도의 소식통도 "양강도 국경지역에도 일주일 째 아래 지역에서 큰 간부가 가족과 함께 탈북을 시도했다며 이들을 체포하느라 소란스럽다"며 "혜산 역전과 지역 동사무소마다 이들의 사진과 신상명세가 크게 나붙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강 건너 중국과 마주한 압록강 가까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탈북하려는 사법 간부를 돈을 받고 숨겨주거나 도강에 협조하면 반역자로 처단한다는 엄포를 놓고 있다"며 "그것도 모자라 새벽이면 수시로 가택수사를 벌리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양강도의 소식통은 "요즘 간부들 속에서는 국내외 정치정세가 불안한데다가 쩍하면 출당 철직을 일삼는 김정은 체제에 불만을 품고 탈북을 생각하는 간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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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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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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