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영암군 도포면, 연말연시 맞아 이웃돕기 기부 줄이어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16:47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16:47

[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 도포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27일 군에 따르면 도포면은 최근에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과 2020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협조한 것을 비롯, 이름을 밝히지 않고 매년 기부하는 한 농가는 올해도 10kg 쌀 40포대를 면사무소에 전했다고 밝혔다.

[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기부금을 전달하는 김정호 씨 [사진=영암군 도포면] 2019.12.27 yb2580@newspim.com

도포면 이장단은 나눔캠페인에 5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지난 26일 도포면을 방문한 김정호 씨는 1970년부터 1998년까지 도포면에서 근무한 추억들을 직원들과 함께 회상하고 도포면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에 뜻 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