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전혁 자유한국당 부산 해운대갑 당협위원장이 내년 4·15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안보·외교·교육 등 대한민국은 총체적 난국이며 정권을 바뀌고 지역 대표도 바뀌어 달라"면서 "절망에서 희망으로 대한민국과 해운대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북핵을 머리이고, 북으로부터 갖은 협박과 조롱을 받은 오늘의 현실이 과연 평화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자학적인 역사관과 철 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국제 사회에서 친구를 멀리하고 적을 가까이하는 잘못된 외교정책으로 우리 스스로 목을 조르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강성노조는 비단 산업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전분야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비판하며 "현 정권 들어 노조는 더 이상 통제가 불가능한 괴물권력이 되었으며 노조가 반대하면 대통령이 총리도 임명하지 못한다"고 비꼬았다.
노조 견제를 위해서는 노조위원장 선거 선관위 위탁관리, 노조 조합비 회계처리 및 공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역구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예비후보는 "해운대 국회의원과 여당 지역위원장의 무관심으로 마린시티를 태풍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790억원의 건설사업이 승인이 났으나 연기됐다"고 지적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은 중앙정치도 열심해 해야 하지만 지역구의 중요사업도 챙겨야 한다. 우리 해운대구는 그런 능력 있고 성실한 대표자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해운대구는 부산에서 중산층과 고학력층이 가장 많은 곳으로, 획기적인 교육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해운대의 지역사회 발(發) 교육혁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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