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내년 시스템반도체 예산 3배 늘어난 2714억…5대 전략분야 집중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호승 경제수석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추진현황 점검
산업-과기부, 차세대반도체 기술 확보에 10년간 1조원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2714억원(산업부 1096억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 881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반도체전문기업 실리콘마이터스 내 회의실에서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지난 4월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시스템반도체 예산 규모를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관련 5대 세부전략(▲팹리스 육성 ▲파운드리 지원 ▲상생협력 강화 ▲인력 양성 ▲기술 확보) 이행을 위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팹리스(반도체 설계)-디자인하우스(설계 테스트 및 보완)-파운드리(반도체 수탁제조) 등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2019.10.24 jsh@newspim.com

책정된 내년 예산 중 팹리스 육성을 위한 5대 전략분야(▲자동차 ▲바이오·의료 ▲IoT가전 ▲에너지 ▲첨단로봇·기계)와 공공분야(▲배관 모니터링 ▲원격검침 ▲5G 기반 전자발찌 기술개발)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총 300억원 이상이 지원된다.

내년 4월에는 MPW(웨이퍼 1장에 여러 종류의 칩을 제작해 반도체 성능검증) 제작, 반도체 설계자산(IP) 관리·검증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를 구축을 위해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파운드리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견 파운드리에 730억원의 시설투자 정책자금을 지원(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산업은행) 활용)했으며,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조세지원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기재부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협의중에 있다.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력을 위해 파운드리 대기업의 MPW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술 및 인프라 협력을 강화했다.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내년 인력양성 사업 예산 121억원 지원하며, 반도체 전문인력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연구소의 노후 반도체 장비 교체에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2020년~2029년까지 10년간 산업부(5216억원)와 과기정통부(4880억원)에서 약 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장 내년에 산업부가 467억원(설계·제조기술), 과기부가 425억원(CMOS)을 투입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스템반도체 업계 대표들은 대기업과 중소 팹리스의 협업 생태계 조성, 시스템반도체 역량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업계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호승 경제수석은 "올 한해는 글로벌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전반적인 수요 부진 등 다양한 대내외 요인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계신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새로운 10년에는 메모리와 함께 시스템반도체도 세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