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성과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체육중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5호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
남자중학부에서 박연수(2년) 선수는 배영 50m에서 27초 99로 금메달을, 1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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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체중 꿈나무 수영대회 입상자 사진 왼쪽부터 정현우(1년), 김지형(2년), 박연수(3년) [사진=광주시교육청] 2019.12.03 jb5459@newspim.com |
또한 여자중학부 김지형(2년) 선수가 평영 50m에서 33초11로 금메달을,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중학부에서는 평영 200m에 정현우(1년)선수가 2분 23초 99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부 선수층이 엷은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괄목할 활약을 펼쳤다.
광주체중 김지은 수영부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지만 선수들 간에 긍정적인 경쟁 효과로 인해 기량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2020년 소년체전도 기대가 되는 매우 긍정적 일"이라며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