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오는 8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엉뚱 발랄 흥이 넘치는 소프트웨어 축제'라는 주제로 '2019 시흥시 로봇대회'를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혁신교육연구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중등 학생들 중 로봇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해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임문화 플랫폼인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지역 내 32개교 188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다.
대회 운영은 시흥시가 로봇대회 전문업체인 퓨너스와 함께 추진한다. 학년에 따라 베이직(Basic)팀(초등1~3학년)과 스탠다드(Standard)팀(초등4학년~중학교2학년)로 나눠 오전에는 팀별 정해진 교구에 대한 기초교육과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는 마을별 경기를 진행한다.
베이직 4팀과 스탠다드 2팀 총6팀, 12명으로 한 마을을 구성해 총 16개의 마을이 각각 경기를 치르게 된다. 베이직팀은 개구리 경주를 스탠다드팀은 로봇 씨름을 각각 펼쳐 총점이 제일 큰 마을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로봇대회가 시흥시에서 주최하는 첫 대회인 만큼 기존 경진대회 개념에서 벗어나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존 경험에 차별 없이 참가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축제 개념의 대회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SW교육을 활용해 보는 기회도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0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 등을 중심으로 드론, 로봇기술, 인공지능(AI) 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시흥시 지역 내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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